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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 총회 파송 일본 선교사 "안전합니다"
김병수 2011-03-29 추천 0 댓글 0 조회 874

일본 지역 GMS 선교사 “안전합니다”

67가정 124명 피해없이 안정취해

 

 

  3월 11일 일본 동북지방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총회세계선교회(GMS) 선교사들과 가족들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는 총 67가정 124명의 선교사 가족들이 있는데, 14일 현재 별다른 인명 피해 없이 자택에 머무르며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미야기현 센다이 지역에는 안중식, 이근배 선교사 가정이 거주하고 있었는데, 12일까지 이들 가정과 연락이 안돼 염려가 됐으나, 다행히 13일까지 모두 연락이 닿아 안전을 확인했다.

 

센다이 지역 선교사와 가족들은 지진 직후 대피소로 피신했다가 13일 오전 집으로 돌아갔으며, 전기 외에 통신과 교통 등이 두절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량과 식수도 부족해 대피소에서 나눠주는 삼각김밥과 주먹밥 등으로 끼니를 해결하고 있으며, 사모 선교사와 자녀들은 심각한 외상 후 스트레스로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적 피해도 커 안중식 선교사 교회당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GMS본부는 11일 지진 직후 위기관리팀을 가동하고, 비상출근을 하며 후속 대책을 마련 중이다. 우선적으로 현지 선교사들과 수십통의 전화와 이메일 등을 통해 선교사들의 안전을 확인했으며, 재산피해와 건강상태 등을 파악해 구호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센다이 지역 두 가정에 대해서는 사모 선교사와 자녀들은 즉각 귀국 조치를 내렸다.

 

현지 선교사들도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신복규 선교사)를 구성해 교단과 GMS와 함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후속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일본 지역대표 김신호 선교사는 “이번 재난을 통해 이 땅을 향한 주님의 깊은 뜻이 있는 줄 알고, 하나님의 사람들로 가장 효과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알리는 사자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님의 보호 아래 몸과 마음이 온전히 지켜지도록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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