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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 정향범,노점례 인도선교사 선교 보고(양선목장 섬김)
김병수 2011-04-06 추천 0 댓글 0 조회 1552

인도 선교 소식                      5. APR. 2011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임산케 하였은즉 해산케 아니하겠느냐

네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해산케 하는 자인즉 어찌 태를 닫겠느냐 하시니라 - 이사야 66장 9절

 

샬롬!!

인도는 이제 많이 더워졌습니다.

지난 4개월 동안에도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성탄절 기간에 정향범 선교사는 벵갈로르 김대균 ㅅㄱㅅ님 신학교와 뭄바이와 뿌네, 그리고 구자라트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돌아보는 다른 지역들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많은 교회들과 하나님의 일꾼들이 세워져 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1월 28일에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세하가 무사히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정향범 선교사는 옆에서 탯줄을 자르고 새로 태어난 세하를 씻겨주었습니다. 오래 기다려온 만큼 감회가 새롭습니다.

3월 30일에는 8개월 동안 공부해온 핸리 마틴 인스튜어를 수료했습니다. 이슬람과 특별히 인도 이슬람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 공부가 인도를 복음화 하고, 인도에 하나님의 일꾼들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도할 따름입니다.

4월 초에는 씰리구리 열방신학대학을 둘러 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 정무춘 목사 기념 채플은 완공 예정은 4월 이었는데, 현지 사정으로 조금 더 시간이 걸릴것 같습니다. 잘 완공되어 함께 예배하며 신학교를 통해서 좋은 사역자들이 양성될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4월 18일에서 6월 23일까지는 한국 방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 중국도 방문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을 방문하는 동안 좋은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샬롬!!

 

다음은 기도제목입니다. 기도해주세요.

1. 새로 태어난 세하의 여권과 비자를 위해(6월에 함께 인도로 들어오기 위해 준비중입니다. 잘 진행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계획 진행될 사역을 위해(노점례 선교사의 어린이 사역과 정향범 선교사의 신학교 강의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연락처 011-9763-4285

 

 

2011년 4월 새로운 탄생을 알리며

인도에서 정향범/노점례/정세하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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