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계의 가장 높은 행성에서 가장 낮은 행성에 이르기까지 모두 반복된
생과 사가 이어지는 고통의 장소이다. 그러나 내 거처를 얻는 자는 절대
다시 태어나지 않는다.”
들을 숭배하여 그들이 주재하는 물질적 행성을 얻더라도 여전히
우주의 가장 어두운 지역에 머문다고 지적한다. 전 우주는 거대한
물질적 요소들로 덮여 있고, 이는 마치 물이 반쯤 차있고 단단한 껍질에
싸인 코코넛과 같다. 우주는 표면이 밀폐되어 있고 내부의 어둠이
무척 짙기 때문에 빛을 밝히려면 태양과 달이 필요하다. 우주 밖은
광대하고 무한한 팽창이며 그곳에서 당신의 영원한
동반자들과 계시지만 동시에 전 우주와 영계를 통틀어 두루 존재하신다.
우리에게 이 어두운 물질적 우주 안에 있는 어떤 목적지에도 관심 두지 말고 이곳을 완전히 벗어나 찬란한 신(神)의 왕국에 이르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오직 이름과 명성을 얻으려고 종교인이 된 많은 가짜 신앙인들이 있다. 그런 가짜 종교인들은 이 우주를 벗어나 영계에 이르기를 바라지 않는다. 그들은 주를 숭배한다는 명목으로 이 물질계에서 현상 유지만을 원할 뿐이다. 무신론자는 최고인격신의 존재를 직접 부정하고 비인성주의자들은 절대신의 비인성적 측면을 강조함으로써 무신론자들의 주장을 뒷받침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살펴본 스리 이쇼빠니샤드 만뜨라 중에서 어떤 부분도 최고인격신을 부정하지 않는다. 당신은 누구보다 빨리 달릴 수 있다고 말한다. 다른 행성들을 뒤쫓는 자는 분명 사람일 것이고 주께서 그들 모두보다 빨리 달릴 수 있다면 어떻게 당신이 비인성일 수 있는가? 절대신의 비인성적 개념은 절대 진리에 관한 불완전한 개념에서 비롯된 또 하나의 무지이다.당신은 종교인인가. 신앙인 인가. 인간은 신이될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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