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선목장 이야기
- 윤윤현 2011.2.6 조회 1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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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이범호집사님의 모친 정해성권사님(88세)과 이강호집사님의 모친
눈치료차 귀경하신 송금엽여사님(86세)께서 참석 하시여 풍성한 모임을
가질수 있었으며 정정하시고 건강하신 모습을 뵙고 반가웠습니다.
신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두 어르신의 변함없는 건강을 축원드립니다.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을 뵙고보니 나이에대하여 생각나는게 있어 몇자 적어봅니다.
1)나이60세;回甲(또는還甲)이라고하며 다들 아실것이고
2) " 70세;古稀라고하며 당나라때 대시인 두보의시구절"人生七十 古來稀" 에서 유래
된것으로 사람이 70세를 사는것이 예로부터 드물었다는 뜻이라고함.
3) " 77세;喜壽라고하며 喜字를 초서체로 쓰면 그모양이 七十七을 세로로 써놓은것
과 비슷한데서 유래된것이라고함.
4) " 88세;米壽라고하며 쌀米자를 破字하면 가운데 열十자를 두고 여덟八자를 위
아래로 두개쓰는데에서 유래됨.
5) " 99세;白壽라고하며 일백百字에서 일(-)획을 줄이면 흰白字가 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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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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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11.2.15 21:48
쌀'미'자에 대해서는 저도 들은바가 있는데 농부가 쌀 한톨을 만들어 내기 위해 88번을 허리를 굽혔다가 폈다가 해야 된다는 말을 가나안 농군학교에서 들었습니다. 윤윤현 성도님의 자상하심이 돋보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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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윤현 2011.2.22 19:56
쌀 한톨 수확하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뜻이겠죠. 아껴야죠 밥 한풀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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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태 2011.3.13 19:51
양선 목장에 윤윤현 목원과 같으신 띄어난 인재가 있다는 것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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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윤현 2011.3.31 12:14
과찬이십니다 더불어 목장이 발전 할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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